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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0-07-31 13:20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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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믿고 보는 이수근의 원맨쇼가 시작된다.

7월 31일 오후 10시 50분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나홀로 이식당'(연출 나영석, 양정우)이 첫 방송된다.

'나홀로 이식당'은 나영석 PD의 실언으로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나영석 PD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사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할 경우 코미디언 이수근,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을 달나라로 보내주겠다는 파격적이지만 비현실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그러나 실제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넘기자 구독 취소 호소 캠페인을 펼쳤고, 이 같은 캠페인에 호응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를 약속했다. '나홀로 이식당' 전작으로 전파를 탄 tvN '삼시네세끼'가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1탄이었다.

'삼시네세끼'가 젝스키스 멤버들의 생애 첫 합숙기를 다뤘다면 '나홀로 이식당'은 이수근이 한여름 푸르른 강원도에서 식당을 홀로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이수근은 산 좋고 물 맑은 산골 식당에서 손님들에게 소박하지만 맛있는 한 끼를 직접 요리해 대접한다.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사전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당첨자를 선발, 두 차례 영업을 진행했다.

출연자가 단 한 명이다 보니 굵직한 관전 포인트 역시 유일하다. 이수근의 성장기다. 앞서 2017년~2019년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시즌1~시즌3에서 '설총'(설거지 총 책임자) 역할을 맡았지만 주문받기, 서빙, 간단한 요리 등 다방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던 만큼 '설총'을 넘어 메인 셰프로 본격 거듭난 이수근이 얼마나 어떻게 달라졌을지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을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수근은 메뉴 선정과 재료 손질, 감자 캐기, 불 피우기, 요리, 서빙, 계산, 주차 등 산골 식당 관련 모든 업무를 도맡아 혹독하고 외로운 성장기를 써 내려갔다. '강식당'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코미디언 강호동, 가수 은지원, 배우 안재현,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위너 멤버 송민호, 블락비 멤버 피오 없이 홀로 식당을 누비며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맞이하고, 이를 극복하는 고군분투기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깨알 같은 포인트도 존재한다. 나영석 PD는 '강식당'의 '나노'(나영석 노예) 시절과 마찬가지로 '이식당'의 주방 보조 '나보조'로 긴급 투입돼 이수근의 호통을 면치 못했다는 후문. 이에 그치지 않고 이수근은 일손을 구하기 위해 손님이 참여하는 식당을 꾸릴 계획도 세웠다. 손님들은 자신이 먹을 감자를 직접 캐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정우 PD는 첫 방송을 앞두고 "'강식당'에서 공식 만능 일꾼처럼 활약했던 이수근이 혼자서 '나홀로 이식당'을 운영하며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했던 색다른 과정에 부딪힐 예정이다. 메뉴 선정, 요리, 서빙 등 산골 식당의 하나부터 열까지 도맡아 책임져야 하는 이수근의 고군분투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첫 영업을 치른 이수근은 생각보다도 더 혹독하고 외로운 산골 식당 운영기를 선보여 짠한 웃음을 자아냈다"고 귀띔했다.

'나홀로 이식당'은 '아이슬란드 간 세끼', '마포멋쟁이', '삼시네세끼' 바통을 이어받아 '숏폼' 형태로 방송된다. 5분이 아닌 10분으로 편성돼 좀 더 오랜 시간 시청자들과 만난다. 본 방송 이후에는 한층 긴 분량의 풀버전 영상이 채널십오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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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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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박준형 기자]6회말 2사 LG 선발투수 임찬규가 교체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인천, 한용섭 기자] LG 투수 임찬규(28)가 소리없이 투수 스탯 부문에서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토종 투수로는 다승과 평균자책점에서 모두 ‘No. 3’ 안에 포함된다. 놀라운 발전이다.

임찬규는 30일 인천 SK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7승째를 거두며 다승 7위로 올라섰다. 국내 투수로는 NC 구창모(9승)에 이어 2위다. 또 평균자책점은 3.57로 낮춰 전체 9위, 국내 투수로는 구창모(1.55)와 SK 문승원(3.43)에 이어 3위다.

직구 최고 구속이 140km 초반인 임찬규는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진 않는데, 올 시즌에는 70탈삼진으로 전체 11위에 랭크돼 있다. 게다가 9이닝당 탈삼진 숫자는 8.33개로 150km 강속구를 던지는 두산 알칸타라, NC 루친스키 보다 높은 전체 5위다. 토종 투수로는 3위.

임찬규는 경기당 투구 이닝도 5⅔이닝으로 구창모(6⅔이닝) 문승원(6이닝)에 이어 국내 투수 3위권이다. 이처럼 세부적인 지표도 훌륭하다.

임찬규는 직구 외에 커브, 체인지업 변화구 제구력이 상당히 좋아졌다. 30일 SK전에서 1회 1사 3루 위기에서 최정을 체인지업으로 3루쪽 투수 땅볼로 잡아 3루 주자를 홈에서 태그 아웃시켰다. 2사 2루에서 채태인을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5회 1점을 내주고 2사 2,3루 위기에서 거포 한동민을 1~2구 커브로 2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5구째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낸 장면은 하이라이트였다.

임찬규는 30일 SK전이 끝난 후 "오늘 팀이 승리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오늘 경기는 성우형, 민성이형, 라모스가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해줬다. 내가 잘했다기 보다는 좋은 수비가 있어서 승리할 수 있어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LG는 1~3선발인 윌슨, 켈리, 차우찬이 예년 구위가 아닌 부진한 출발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임찬규는 정찬헌, 신인 이민호와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지난 24일 두산전에서 선발 차우찬이 1회 2구만 던지고 강판되자, 갑자기 구원 투수로 올라와 5⅔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두산전 위닝을 이끌 수 있는 계기를 만든 피칭이었다.

임찬규의 개인 최다승은 2018시즌 11승, 100이닝 이상 던지고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은 2017시즌 4.63이다. 현재의 페이스를 잘 이어간다면, 개인 최다승과 평균자책점 기록을 새롭게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

/orange@osen.co.kr
- 코로나19로 공급망 차질 … 국내 출시 시점 10월 말~11월경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아이폰12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적어도 10월 중순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애플이 올해 새 아이폰 출시 시점을 연기를 공식화했기 때문이다.

31일(현지시각) 루카 마에스트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새 아이폰 판매를 9월 말부터 시작했지만 올해는 그보다 몇 주 후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외신에선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이폰12 출시가 연기될 것이라는 추측이 지속됐지만 애플이 이를 공식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상 애플은 9월 초 새 스마트폰 시리즈를 공개하고 9월 말부터 전세계 순차적 출시하는 일정을 따라왔다.

올해는 이 시점을 연기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10월 중순 이후에나 신제품을 보게 될 전망이다. 이제까지 1차 출시국에 포함된 적 없는 국내의 경우 출시 시점은 10월 말에서 11월 정도로 예상된다. 다만 아이폰12 발표 행사는 예정대로 9월 중순 온라인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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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퀄컴 실적 보고회에서도 아이폰 출시 연기 지연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퀄컴이 “익명의 고객이 ‘글로벌 5G 플래그십폰 출시’를 미루고 있기 때문에 이번 분기(7~9월) 5G 단말기용 칩셋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이 배경이다. 업계에선 퀄컴이 언급한 ‘익명의 고객’이 애플이라고 인지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가 연기된 이유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공급 차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마에스트리 CFO는 “우리는 놀라운 제품 라인업을 준비했지만 최근 믿기 어려운 상황(코로나19)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가 올해 초 전세계 확산된 후부터 아이폰12 시리즈 출시 연기설은 꾸준히 언급돼왔다. 애플 위탁생산업체 폭스콘은 코로나19로 한 때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생산이 다시 재개된 후에도 가동률은 한동안 50%대에 머물렀다. 또 임직원들의 출장이 제한되는 등 신제품 출시준비에 잇따라 제동이 걸렸다.


6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상승

‘수출효자’ 車·반도체 살아나며

제조업 생산도 덩달아 7.4% ↑

통계청 “코로나 이전 소비회복”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2020년 6월)에서 생산·소비·투자 등 3대 지표가 6개월 만에 동반 상승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침체가 회복기에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6월 들어 미국 등 해외 시장의 봉쇄조치가 일부 풀리며 수출 출하는 전월 대비 9.8%가 증가해 32년 9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다만, 비교 대상인 5월의 각종 지표가 저점인 탓에 ‘기저 효과’에 따른 일시 반등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트리플 상승 왜 = 올해 6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전(全)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이 지난달보다 4.2% 증가한 것은 제조업 등이 포함된 광공업 생산이 전월 대비 7.2% 증가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전산업 생산은 2006년 10월(4.5%) 이후 최대 증가 폭이고, 광공업 생산은 2009년 2월(7.3%)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코로나19로 막혀 있던 해외 시장이 열리면서 수출이 다시 늘어난 영향이 컸고, 코로나19로 5월 수출 지표가 급감한 기저 효과도 함께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수출 효자 품목인 자동차(22.9%), 반도체(3.8%) 생산이 살아나면서 제조업 생산도 전월에 비해 7.4% 증가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 역시 2.4%로 오르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은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책 효과로 소비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설비투자 역시 전월보다 5.4% 늘었다. 지난 5월(-6.6%) 3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지만, 6월에 다시 증가로 돌아선 것이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0.2포인트)와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0.4포인트)도 5개월 만에 동반 상승했다.

◇기저효과냐, V자 반등의 시작이냐 = 다만, 전월 대비가 아닌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아직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는 시기상조라는 분석이다.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동월 대비 -0.4%고, 지난 2월부터 3개월 연속해서 하락했다가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서비스업 생산 역시 전년 동월 대비로는 -0.1%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선 마이너스 수준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지난 4월 68.1%로 기록적인 하락(-6.3%포인트)을 겪은 이후, 5월 63.4%로 최저점을 찍었다가 6월도 68.3%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70% 수준에 못 미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도 이날 오전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생산·지출 측면의 모든 구성지표가 증가하며 3분기 경기 반등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모습”이라면서도 “하락 폭이 크면 반등 폭도 커지는 것처럼 이번 달 지표 개선의 일부는 4∼5월 부진에 따른 낮은 기저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통계심의관도 “전체적으로 생산 쪽은 아직 코로나19 이전 수준은 아니고, 소비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본다”면서 “코로나가 질병이다 보니 충격이 올 때도 컸지만, 회복이 올 때도 빠른 것 같다”고 말했다.
본토 신규 확진 102명…신장서 96명 발생해



코로나19 퍼진 중국 우루무치
(신화=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에서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00명을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105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9일 신규 확진 101명에 이어 이틀째 100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사실상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당시 수준이라서 중국 당국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신규 확진자 중 본토에서는 102명이 나왔는데 신장에서 96명, 랴오닝(遼寧)성 5명, 베이징(北京) 1명 등 분포를 보였다. 해외 역유입은 3명이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29일 하루 동안 21명이 나왔다.

이처럼 최근 코로나19가 신장과 랴오닝성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자 중국 지도부는 영도 소조를 파견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진료소로 몰린 중국 다롄 주민들
(다롄 AFP=연합뉴스) 최근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주민들이 26일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진료소에서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당국은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가 61명으로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jsmoon@yna.co.kr


그런데도 신장 지역의 감염은 우루무치(烏魯木齊)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어 봉쇄 강화 등의 강력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다롄발 감염 전파도 계속돼 랴오닝성과 베이징에서도 계속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신장 및 다롄 주민에 대한 이동 제한과 전방위 핵산 검사를 통해 중국 내 다른 지역으로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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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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