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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0-07-29 12:31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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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라 CEO “코로나19 백신 선진국엔 미국보다 싸게 안 판다…아프리카는 다른 기준”

이투데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가 2018년 1월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화이자는 28일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했다. 다보스/AP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약품 가격 인하 압박에 발끈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백신 가격이 실제 가치보다 낮게 책정돼 있다며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후 가격 인상 가능성도 언급했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불라 CEO는 이날 진행된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약값 인하 행정명령을 두고 “제약업계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전적으로 전념해야 할 시기에 정신을 분산시키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제약회사에 가격 할인을 의무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행정명령 4건에 서명했다.

불라 CEO는 “행정명령이 시행되면 미국 내 인력 감축 등 사업 계획을 재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미국에 널리 퍼진 경제 불안을 가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제약회사 CEO들과의 백악관 회의를 추진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백악관 회의는 필요하지 않다”며 “리베이트 제도를 개혁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현재 코로나19 백신 가격은 실제 가치보다 낮게 책정돼 있다”며 “팬데믹이 지나고 나면 백신 가격은 이전처럼 상업적 요인 영향을 받아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유럽연합(EU) 등 선진국과도 백신 공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불라 CEO는 이를 두고 “선진국들은 미국과 비슷한 분량의 백신을 더 싼 가격에 받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화이자가 22일 미국 정부와 맺은 계약 내용은 백신 1억 회분을 19억5000만 달러에 공급하는 것이다. 다만 불라 CEO는 “아프리카 국가들은 매우 다른 상황에 있다”라며 “미국과 맺은 1개당 19.5달러의 기준을 적용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표된 화이자의 올해 2분기 매출은 118억 달러(약 14조1541억 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한 액수지만 팩트셋 집계 전문가 예상치인 115억8000만 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50억5000달러에서 32% 줄어든 34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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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을 주로 맡는 바이오의약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98억 달러였지만, 특허가 만료된 약품을 판매하는 자회사 업존의 매출이 32% 급감하며 증가분을 상쇄했다.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78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0.67달러를 웃돌았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매출은 감소했지만,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올해 매출 전망치를 기존 485억 달러에서 486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화이자는 연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실적 전망 상향에 화이자 주가는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4.6% 급등했다.

화이자는 전날 독일 바이오기업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마지막 시험단계인 임상 3상에 돌입했다. 미국 39개 주를 포함한 세계 120곳에서 18~85세 3만 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토한다. 시험에 성공하면 10월 규제 당국에 결과를 제출하고 올해 말까지 1억 회분, 내년 말까지 13억 회분을 생산한다.
격리시설 이용료 1인당 140만원도 자부담키로

윤화섭 안산시장이 29일 방역강화대상국가 입국자 관리강화 행정명령을 발표하고 있다 .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강화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모든 이들을 14일 동안 시설에 격리하는 행정명령을 내린다. 지역사회 감염은 줄어들거나 거의 없는 상황에서 해외입국자 감염 사례가 늘어나는데 따른 특단의 조치다. 격리시설 비용도 자기가 부담해야 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9일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이들은 14일 동안 시설에 격리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방역강화 대상국은 정부가 지난달 23일부터 지정한 파키스탄·방글라데시·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필리핀 등 6개국이다. 현재 방역당국은 이들 국가에서 입국한 이들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2회 받도록 했으며,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등이 조치를 하고 있다.

시는 이들의 체계적 관리 및 격리를 위해 지역 내 숙박시설을 격리시설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며, 자가격리자로부터 1인당 140만원의 비용을 징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의 자부담원칙을 내세운 것이다.

시가 이들 방역강화 대상국가의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내린 이유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권, 철저한 방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더 늦출 경우 지역사회 감염으로의 확산과 시민들의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수가 33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외국인 탑승객들이 교통편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실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56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30명이 해외 유입인원이며, 이 가운데 22명(73.3%)이 방역강화 대상국가(카자흐스탄 19명, 우즈베키스탄 3명)에서 입국했다.

시는 조치에 앞서 해당 국가의 대사관을 비롯해 재외공간, 외국인 공동체 등에게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정부 방역당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행정명령이 정부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조치가 해외입국자로 인한 감염확산을 막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위기를 안산이 재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정책을 추진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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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소속사 A9미디어는 조세호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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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완벽한 프로포션에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훌륭히 소화해내는 조세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다이어트로 16kg 감량한 조세호는 해당 사진으로 새로운 매력과 신선한 충격을 줬다.

조세호는 최근 패셔니스타로의 성장기를 담아낸 개인 스타일 채널을 개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소속사 A9미디어는 "조세호가 이번 화보 촬영을 계기로 기존 예능인의 모습을 넘어 새롭고 다양한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보 촬영 현장은 네이버 스타일 TV '입혀주세호'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월, 수요일 방송된다.

조세호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 '온앤오프', 올리브 '집쿡라이브'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다.

[사진] 라이프치히 트위터 캡처


[OSEN=이승우 기자] RB라이프치히가 독일어와 한국어로 황희찬을 향한 환영사를 전했다.

RB라이프치히가 새로운 공격수 황희찬을 위한 환영사를 전했다. 라이프치히는 지난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환영합니다. 황희찬 선수”라는 메시지를 독일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남겼다. 이어 “라이프치히 도시의 첫인상이 마음에 들었길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리그 7연속 우승에 기여한 황희찬은 시즌 종료 후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을 확정했다.

황희찬은 한 시즌 동안 보여준 매서운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리그를 포함한 총 16골 2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리버풀, 나폴리 등 정상급 구단을 상대로 기량을 뽐냈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며 등번호 11번을 받았다. 첼시로 이적한 전 에이스 티모 베르너가 이전의 주인이었고, 팀의 주포가 되어주길 바라는 구단의 기대가 담겨있다.

팬들 역시 황희찬에게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 구단의 환영 게시물에 한 팬이 댓글을 통해 “베르너처럼 한 시즌에 30골씩 넣어주면 좋겠다. 물론 부담 주는 것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황희찬은 지난 7일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친 뒤 가족들과 짧은 휴가를 보낸 후 지난 27일 출국했다. 현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라이프치히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의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잔여 일정에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빠른 적응을 위해 예상보다 이르게 독일로 향했다. /raul1649@osen.co.kr
술자리에 선수 부른 조한준 감독은 직무태만 등으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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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시청 여자핸드볼 실업팀 선수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의혹을 받아 사표를 낸 오영란 선수 겸 코치와 선수들을 술자리에 불러 물의를 빚은 조한준 감독이 중징계를 받았다.

29일 인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27일 위원회를 열고 오 코치에게 자격정지 6개월, 조 감독에게는 출전정지 3개월의 징계 처분을 의결했다.

오 코치는 인천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상 성희롱과 품위 훼손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그는 소속팀 후배 선수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발언을 하거나 선물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선수단 식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심도 받았다.

그는 위원회에서 성희롱 발언 의혹을 인정했으며 선물 강요와 선수단 식비 개인 사용에 대해서는 "후배들에게 선물을 주기도 했다. 식비는 빼돌리지 않았다"고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소속팀에 선수들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있는 점과 선수단 식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의혹을 받는 액수가 몇만원에 그친 점 등을 고려해 오 코치에 대해 성희롱과 품위 훼손 혐의만 적용해 징계를 내렸다.

오 코치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출전한 베테랑 골키퍼다.

최근까지는 인천시청 여자핸드볼 실업팀에서 선수 겸 코치로 활동했다.

2017년 하반기 소속팀 선수들을 사적인 회식 자리에 불러 물의를 빚은 조 감독에게는 직무 태만과 품위 훼손 혐의로 출전정지 6개월의 징계를 내리려 했지만, 공적을 참작해 징계 기간을 3개월로 낮춰 의결했다.

조 감독은 위원회에서 선수들을 관리·보호하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체육회 관계자는 "앞서 사표를 낸 오 코치는 사표가 수리됐지만, 관련 규정에 따라 이와 상관없이 징계를 받게 됐다"며 "오 코치와 조 감독이 징계 처분 7일 내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요청하지 않는다면 징계는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체육회는 29일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체육회 소속 간부급 직원 A씨 등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조 감독 등이 모인 술자리에 불려 나온 여자핸드볼 실업팀 선수들에게 강제로 술을 따르게 하고 흥을 돋우게 시킨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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