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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0-07-27 16:34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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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26일 469일 만에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다. 2년 동안 두산전 10승 18패, 이 가운데 역전패만 7번이었는데 26일 경기에서는 2점 리드를 3이닝 동안 지켰다. 불펜 투수 4명이 4이닝 1실점을 합작했다.

짧지만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다. LG는 7회 유강남의 역전 2타점 적시타와 정주현의 적시타로 4-2 리드를 잡은 뒤 평소와 같은 듯 다른 운영을 했다.

최근 왼손 타자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 정우영은 계획대로 7회 박건우까지만 상대했다. 줄줄이 나오는 왼손 강타자들은 진해수의 몫이었다. 그리고 8회 1사 후, 다시 오른손 타자들의 차례가 오자 등번호 28번 낯선 선수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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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2년째인 지난해 1차 지명 신인 이정용이었다. 이정용은 지난 22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1군에 처음 등록됐다. 데뷔전은 24일 잠실 두산전. 이때 2이닝을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류중일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8-1 승리 후 류중일 감독은 이정용의 데뷔전을 축하하며 "앞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5일에는 "아직 첫 경기"라는 단서를 달면서도 "그래도 '볼볼' 하지 않았고, 140km 중반대 직구를 던졌다. 다음 등판 때는 더 자신 있게 던질 것 같다"고 다시 한 번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중일 감독은 22일 이정용과 이찬혁을 콜업하면서 "데뷔전은 편한 상황에 내보낼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기용할지는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다. 데뷔전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이정용의 새 보직은 단 1경기 만에 바뀌었다. 그것도 2점 앞서고 있는 두산전에서 8회 두 타자를 이정용에게 맡겼다.

결과는 ⅓이닝 1볼넷으로 절반의 성공이었다. LG는 8회 2사 후 김재호가 출루하자 왼손 타자 정수빈 타석에서 마무리 투수 고우석을 올렸다. 그러나 8회에 이정용 기용만으로도 LG는 큰 도전을 감행했다고 볼 수 있다.

올해 LG가 8회 2점 앞선 상황에서 기용한 선수는 단 5명. 정우영 진해수 김대현 고우석, 그리고 이정용이다. 벤치의 대담한 결정 덕에 이정용은 데뷔 두 번째 경기에서 첫 홀드를 기록했고, LG는 지난해 첫 3연전 이후 처음으로 두산 상대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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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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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화와 홈경기 하루 앞두고 관중 입장 리허설 진행
거리띄우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대책 철저
드디어 프로야구 직관의 문이 열렸다.

지난 26일부터 정부와 KBO 지침에 따라 프로야구 경기장 관중입장이 시작된 데 이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도 28일 한화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관중을 받아들일 준비를 마쳤다.

27일 대구시와 삼성라이온즈 구단은 라팍 관중입장 리허설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3루 방향, 3층 관중석으로 관중들이 출입 절차를 밟고 직접 자리에 앉기까지 리허설이 진행됐다. 먼저 1층 입구 계단 앞 입장대기줄에서 QR코드 발급과 출입 절차를 안내하고 3루 물품검색대에서 QR코드 확인, 발열체크, 반입제한물품 검색이 이뤄졌다. 이후 계단을 따라 3루 게이트에서 한번더 티켓 확인과 관람석 확인이 이뤄졌다.

좌석 배치는 1m 이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양 옆으로는 좌석 2개씩 띄웠고, 앞 뒤로는 좌석 한개 공간을 띄워서 앉도록 했다. 좌석은 반드시 티켓에 정해진 좌석에만 앉도록 하고 경기가 끝난 후 퇴장 시 맨 뒤쪽에 앉은 사람부터 차례대로 출입구로 향할 수 있도록 안내요원들이 분산 유도했다. 라팍 복도와 화장실 등에도 거리두기를 위한 안내 스티커가 바닥 마다 붙어있어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현재 라팍 전체 좌석의 10% 수준인 2천377석만 허용됐고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28~30일 한화전 좌석 예매율은 이날 기준, 50~60% 정도 수준이다. 1천명 이상이 직관을 위해 라팍을 방문하게 되는 셈이다.

리허설을 마친 후 라팍 1층 공식인터뷰실에선 홍준학 단장 등 삼성 관계자와 김태연 대구시 체육진흥과장,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코로나19 대책본부장), 이경수 영남대 교수(예방의학교실)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평도 이뤄졌다.

삼성 관계자는 "티켓은 온라인으로 카드 결제를 통해서만 판매하고 현장 발매를 없애 최대한 안내요원들과 대면 접촉을 줄이고자 한다"며 "식음료매장은 라팍 전체 50곳 중 15곳만 운영할 계획으로 취식 장소를 별도로 지정하고 간호사, 응급구조사, 발열 대기실 등도 갖추고 KBO의 방역지침을 기준으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최대한 벗지않도록 수시로 확인을 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태연 과장 역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대구시의 7대 방역 수칙도 안내하면서 안전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HDC 재실사 요구 인수 포기 수순...명분 축적용 시각 우세
채권단 관리 하에 재매각 추진해도 새 인수자 등장 불투명
항공산업 재편 차질로 국가 기간 산업 경쟁력 직격탄 우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서 항공기가 비행을 하고 있는 모습.(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재실사 요구로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다. 지난해 빅딜로 관심을 모았지만 노딜로 귀결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채권단 관리 하에 구조조정 단행 후 분리매각이라는 플랜B가 부상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이마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업계의 불황이 언제 걷힐지 모르는 상황에서 향후 새로운 인수자 등장 가능성 자체가 미지수여서 불확실성이 크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HDC현산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재실사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것을 두고 사실상 인수합병(M&A)이 무산되는 쪽으로 무게 중심이 기울고 있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이미 인수 재검토 방침을 밝히며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재협상을 요구해 온 HDC현산이 재실사 요구와 함께 아시아나 인수 지연과 관련된 책임이 금호산업측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어 인수 포기를 위한 명분 축적에 나섰다는 시각이다.

HDC현산은 지난 24일 금호산업에 "계약상 진출 및 보장이 중요한 면에서 진실, 정확하지 않고 명백한 확약 위반 등 거래종결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냈다.

이와함께 인수상황 재점검 절차 착수를 위해 8월 중순부터 약 12주간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를 재실사하겠다는 입장도 포명했다.

금호산업은 앞서 지난 14일 러시아를 마지막으로 해외에서 기업결합신고가 모두 완료되는 등 인수 계약 선행조건이 마무리됐으니 계약을 종결하자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HDC현산에 보냈었다.

하지만 HDC현산은 이에 대한 답변으로 계약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는 반대 의견을 표명하면서 재실사 요구까지 추가로 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항공기.ⓒ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 7개월째 진척없는 아시아나항공 인수...결국 무산?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지난해 말 양사간 주식매매계약(SPA)이 체결된 이후 만 7개월이 다 되도록 진적이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딜 클로징(거래 완료) 보다는 인수 무산으로 추가 기울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계약 체결 당시만 해도 인수 성사가 유력한 분위기였지만 올 초부터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가 모든 상황을 바꿔 놓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여파로 불과 5개월만에 부채가 4조5000억원 증가했고, 부채비율도 올해 1분기 기준 1만6126%로 급증했다. 또 자본총계 역시 지난해 반기 말 대비 1조772억원 감소해 자본잠식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HDC현산은 지난달 9일 주식매매계약 체결 당시와 현재 상황이 달라졌다며 인수조건 재협상 요구 카드를 꺼내며 채권단을 압박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후 채권단과의 협상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번 재실사 요구도 금호산업이 내용증명을 보내자 이에 대한 답변으로 내놓았다는 점에서 HDC현산의 행보에 의구심을 보이는 시각이 많다.

항공업계에서는 이번 재실사 요구가 재협상을 통한 인수 의지를 드러낸 것이 아닌, 인수 포기를 위한 명분 축적용 카드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재실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악화된 재무상태가 드러나면 손을 떼는 것에 대한 명분을 얻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먼저 인수 재협상을 요구했으면서도 소극적으로 대응해 온 HDC현산이 재실사 카드를 꺼내든 것은 사실상 인수를 철회하기 위한 수순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라며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는 재실사를 통해 최종 결정을 위한 시간을 벌면서도 부실을 부각시켜 인수 포기를 위한 명분도 강화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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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전경. (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 채권단 관리 하에 분리매각 이뤄질까...새 인수자 등장 불투명

항공업계에서는 HDC현산이 인수를 포기하게 되면 아시아나항공은 산업은행 등 채권단 관리 체제 하에 놓일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채권단이 관리하면서 시장 상황을 봐가며 재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일단 채권단 관리 체제에서 구조조정을 진행한 뒤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등과 분리매각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항공산업의 회복이 요원한 상황에서 새로운 인수자 등장 가능성 자체가 불투명해 이러한 플랜B 시나리오가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찍히고 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의 인수 포기에 이어 지난해 이뤄진 항공사 인수합병(M&A)이 연달아 무산되면서 항공산업 재편 자체가 어려워져 국가 기간 산업에 큰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제주항공은 앞서 지난 23일 공시를 통해 지난 3월 2일 이스타홀딩스와 체결했던 ‘이스타항공 주식매매계약’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이 미지급금 해소 등 선결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현재 코로나19로 항공산업이 처한 위기 극복은 물론 이후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항공산업 재편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데 자칫 시기를 놓쳐 재도약의 기회마저 상실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해 체결됐던 항공업계 M&A가 모두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항공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M&A를 통한 항공산업의 재편은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도 이뤄져야 하는 일인데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더필름 황경석 몰카 혐의 인정, 유포 혐의 불인정
“검찰 기소에 따라 처벌 수위 달라진다”
싱어송라이터 겸 가요 레이블 대표인 A 씨가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일명 ‘몰카’)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입건돼 수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A 씨 정체가 더필름 황경석으로 밝혀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현재 불법 촬영 혐의로 더필름 황경석 씨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황경석은 올 초까지 불법 촬영 장비를 이용해 성관계를 포함해 다수 여성 신체를 몰래(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법무법인 모두의 법률 배근조 변호사는 동아닷컴에 “익명 제보로 4월 사건을 인지해 5월 더필름 황경석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고발했다”고 말했다.

배근조 변호사에 따르면 더필름 황경석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만 인정했다. 유포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배근조 변호사는 “더필름 황경석이 불법 촬영물을 네이버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뒤 해킹을 당했다며 오히려 피해를 주장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필름 황경석은 6월 합의 시도했으나, 피해자들이 합의를 원치 않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배근조 변호사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만큼, 검찰 기소 내용에 따라 처벌 수위가 달라질 전망이다. 약식 기소할 경우 벌금형이 예상된다. 정식 기소로 재판에 넘겨질 경우 징역 등의 처벌도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배근조 변호사는 추가 피해 여부에 대해서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근조 변호사는 “추가 피해자 있을지 모른다”며 “현재 확인된 피해자만 3명이지만, 이 외에 다른 피해자도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더필름 황경석은 한양대학교 재학 시절인 2001년 제13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이를테면’이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2004년 가수로 데뷔해 1집 ‘내 소리가 들리니?’를 발표했다. 히트곡 ‘괜찮아’는 KBS 1TV ‘도전 골든벨’에서 테마곡으로 쓰이기도 했다.

더필름 황경석은 드라마, 예능 배경 음악을 만들고, 가수 테이, god 데니안, 김연우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레이블 시애틀뮤직 대표로 후배 가수들 음악 활동을 지원했다. 2009년에는 ‘사랑에 다친 사람들에 대한 충고’, 2017년엔 ‘쏟아지는 밤’ 책을 내기도 했다.

더필름 황경석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자신 프로필 대부분을 삭제한 상태다. 시애틀뮤직 블로그 속 소속사 연락처도 삭제했다.
대한수영연맹 등록 아티스틱 수영 남자 선수 1호



변진섭의 아들 변재준(뒷줄 맨 오른쪽)아티스틱 수영 온라인 가상대회에 출전한 한국팀. 뒷줄 왼쪽부터 김지혜, 송지현 부위원장, 변재준. 아랫줄 왼쪽부터 김지윤, 이성빈.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가수 변진섭의 아들이자 우리나라 아티스틱 수영 남자선수 1호인 변재준(동광고)이 온라인 가상 현실에서 펼쳐진 아티스틱 수영 국제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27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주요 수영대회가 취소되자 아메리카수영연합회는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이벤트로 가상 현실에서 아티스틱 수영 선수에게 필수적인 균형감각, 유연성, 근력 등을 평가하는 온라인 대결을 진행하자고 아이디어를 냈다.

그러고는 현지시간 25∼26일 이틀간 아티스틱 수영 가상대회를 개최했다.


변재준의 가상대회 참가 영상. [대회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40개국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 최초의 아티스틱 수영 남자선수인 변재준은 주니어 부문에 나서서 14개국 선수 중 최종 2위에 올랐다.

변재준은 대회 주최 측과의 시차로 부득이하게 한국시간 27일 새벽에 출전하는 불리한 여건에도 모든 지정 동작을 정확하게 구사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진행된 가상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전신이 나오게 카메라를 설치한 뒤 90초 동안 사전에 공지된 지정 동작을 지상에서 수행했고, 국제수영연맹(FINA) 국제심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화면 너머 동작을 보고 점수를 매겨 최종 순위를 정했다.


변재준의 남자 주니어부 2위 상장.[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변재준과 함께 참가한 또 다른 남자선수 이성빈(동광중)은 13∼15세부 3위에 올랐다.

현재 대한수영연맹에 등록된 아티스틱 수영 남자 선수는 변재준과 이성빈, 둘이 전부다.

여자 선수는 꿈나무 선수 출신 김지윤(성남판교초)이 12세 이하부, 2019시즌 국가대표 김지혜(동광고)가 주니어부에 참가했다.

대한수영연맹 아티스틱수영위원회 송지현 부위원장은 "이벤트성 가상대회일 뿐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아티스틱 수영 종목이 전 세계적으로 즐겁게 한마음 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선수들이 추억을 쌓고 동기 부여를 할 수 있길 바랐는데 입상까지 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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