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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0-06-30 15:30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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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강형욱이 말하는 반려견에 대한 진정한 사랑은
'개훌륭' 행동하지 않는 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엔터미디어=정덕현] 사실 KBS <개는 훌륭하다>를 좀 봤던 시청자라면 다견 가정에서 중요한 건 일종의 '거절 훈련'이라는 것쯤은 알게 됐을 게다. 보통 한 마리보다는 두 마리를 함께 키울 때 더 나을 거라 착각하지만 그것 역시 지극히 보호자의 입장일 뿐 반려견들은 그로 인해 오히려 더 힘들 수 있다는 것 역시.

강형욱은 그 때마다 강조했다. 똑같이 사랑을 준다고 보호자들은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그래서 여러 반려견을 함께 키우는 다견 가정에서는 차라리 한 마리 당 한 명씩 전담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고 반려견을 위해서도 좋은 거라는 걸 지난 방송들에서 무수히 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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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등장한 다견 가정은 무려 6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집에 가구조차 제대로 놓여 있지 않은 그 집은 어찌 보면 보호자의 집이 아니라 반려견들의 집처럼 보였다. 딸 보호자를 6마리가 졸졸 따라다니며 같이 놀아 달라 하고, 어느 한 마리와 놀고 있으면 이제는 입질까지 하기 시작하는 등 다견 가정이 보이는 전형적인 문제들을 이 집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다.

문제는 집안에 아무런 규칙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반려견들에게 나름 보호자는 공평하게 사랑을 주고 있다고 생각했고, 심지어 식탁 위에까지 올라오는 반려견들을 제지하지 않은 채 서서 구석에서 밥을 먹는 상황이었지만 그런 통제 없는 방임이 반려견들에게는 더더욱 애정을 갈구하고 경쟁하게 되는 이유로 작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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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에 목줄을 채우면 다른 반려견들이 달려드는 통에 산책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무엇보다 가장 나이가 많은 뽀미는 힘이 달려 애정 경쟁에서 밀려났고 결국 포기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물론 저마다 파양 같은 아픈 경험을 가진 반려견들을 입양하기로 결심한 보호자의 마음은 이해되지만, 그런 만큼 더 필요한 건 단호한 교육이었다.

결국 강형욱은 애정을 주는 것보다는 거절 교육이 우선이라고 했다. 한 마리에게 목줄을 채우고 다른 반려견들이 달려들 때 보호자가 그걸 막고 거절하는 훈련을 했다. 문제는 보호자의 여린 마음이었다. 목줄을 하고 잡아끄는 것조차 불편하게 생각했다. 강형욱은 단호하게 말했다. "줄을 당기는 것보다 더한 짓을 하고 있었다"는 것. "마음은 충만한데 행동은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고 하겠다고 해놓고선 안하고 사랑한다고만 하고, 감수성에 찌든 SNS 하나 올리고... 실천하지 않는 보호자들 볼 때마다 지긋지긋해요."



보호자는 그제서야 자신이 애들한테 못된 짓을 하고 있었다며 노력해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진 켄넬 훈련에서도 한 마리 한 마리를 각각의 켄넬에 넣어주는 것으로 훨씬 안정된 집안의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강형욱은 "여러 마리를 키우려면 강력한 규칙이 있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개는 훌륭하다>에서 강형욱이 하는 훈련을 보면 다소 냉정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그것은 대부분의 문제들이 보호자가 과잉된 애정을 주는 것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강형욱의 입장에서 그런 애정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모든 걸 받아주고 쓰다듬어 주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그 반려견을 위한 일인가를 알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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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에 출연해 많은 논란이 이어졌던 코비와 담비네 집에서 강형욱이 무릎까지 꿇으며 담비를 더 사랑받을 수 있는 곳으로 보내줬으면 한다고까지 말했던 이유에도 무엇이 진정한 사랑인가에 대한 강형욱의 질문이 담겨 있다. 결국 더 좋은 곳으로 보내주겠다고 마음먹은 보호자에게 강형욱은 큰 결심을 하셨다며 그 아팠을 마음을 다독였다.
치킨프랜차이즈 BBQ가 젊어지고 있다. 창업에 나서는 가맹점주(패밀리)의 연령대가 낮아졌고, 젊은이들의 감성을 적극 반영한 BSK(BBQ Smart Kitchen) 매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젊어진 패밀리는 저마다 자신의 역량을 적극 활용, 다점포 운영 등을 비롯해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고 있다는 게 BBQ 측의 설명이다.

BBQ에 따르면 최근 염현석 BBQ 패밀리는 광장점, 자양강변점, 구의역점(오픈 예정)을 운영하는 메가패밀리다. 염현석 패밀리는 38세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 다점포를 운영하며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염현석 패밀리는 BBQ 창업전 대기업에서 7년간 근무했다. 그러나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BBQ를 창업, 현재 연매출 2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퇴직 이후 창업 아이템으로만 여겨졌던 치킨전문점을 단순 생계수단이 아닌 하나의 비즈니스 수단으로 활용하 것이 주효했다.

염현석 패밀리 외에도 BBQ 조사 결과 지난해의 경우 그동안 신규 패밀리 중 가장 많았던 50대의 비중이 줄고 30~40대의 비중이 늘었다.

염현석 패밀리는 "치킨집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적 마인드를 함양하는 것"이라며 "치킨전문점은 인생의 종착점에 하는 은퇴사업 아이템이 아니라 인생의 시작점에 선 사람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치킨전문점 창업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은 업종 중 하나다. 겉에서 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세부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눈에 보이지 않는 운영노하우와 메뉴 경쟁력도 장점으로 꼽힌다. 치킨전문 프랜차이즈가 많은 이유다.

염현석 패밀리도 BBQ의 원칙경영 시스템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천한 것을 성공 비결로 꼽고 있다.

BBQ를 오픈하기 위해선 치킨대학의 일정기간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야한다. 치킨대학을 수료한 이후에도 교육이 이뤄진다. 본사의 슈퍼바이저가 주 1회 정기적으로 매장에 방문해 매출 분석, 주방 식재료 관리 등 외식관련 전문 지식과 정보 등을 공유해 주기 때문이다. 염현석 패밀리는 슈퍼바이저의 방문으로 놓치기 쉬운 주방 위생까지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고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어 매출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염현석 패밀리가 꼽은 성공 요소 중 하나는 본사 차원의 마케팅 지원이다. 치킨대학에서 본사 마케팅팀이 기본적인 전문 교육을 해주고, 이를 바탕으로 패밀리들은 각 지역별 특색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염현석 패밀리는 점포와 인접한 한강 주변의 매장 상권을 살린 '한강 프로모션'을 펼쳐 매출을 향상시켰다. 특히 메가프랜차이즈팀의 든든한 정보력 뒷받침이 3호점까지 오픈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한다.

메가 프랜차이즈의 핵심은 상권분석이다. BBQ는 FC(Franchis consultant)가 직접 지역을 조사하고 매출과 소비층을 분석해준다. 때문에 출점 전에 어느 지역이 좋을지 추천해주고 멘토링도 진행한다.

특히 그는 오픈을 앞두고 있는 구의역점을 BBQ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 BSK(BBQ Smart Kitchen) 형태로 출점 시키면서 BBQ치킨카페, BBQ올리브치킨, BSK까지 BBQ의 모든 형태로 운영하는 최초의 패밀리가 됐다.

염현석 패밀리의 목표는 하나다. 운영 매장 확대를 통해 치킨전문점 창업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고 싶다는 것이다. 그는 "올해 안에 매장 5호점까지 오픈하고 싶다"며 "최근 BBQ가 선보인 BSK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전송시장(배달)이 특화된 시대에서 5000만원의 소자본으로 창업을 통한 고효율이 기대되는 만큼 젊은층의 창업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국제중 폐지 의지 확고…"중학교 서열체제 완화해"
"조국사태, 특권 지위 대입 반영 가능성 드러냈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시 "원격 수업 늘려서 대응"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 중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덕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6.3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정현 기자 = 2기 임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일부 활용되고 있는 석차·백분율제를 "개선 또는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절대평가로 A~E 등급으로 성적을 평가하는 성취평가제가 운영되고 있지만 일부 특성화고 입학전형에서 석차백분율제가 남아있어 서열화를 조장한다는 이유에서다.

재지정 취소 청문을 마친 국제중학교 폐지에 대해서는 변함없이 서열화 해소라는 취지에서 엄정히 평가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고교평준화, 혁신학교 등 일반학교 강화 정책을 2022년까지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적 지역감염이 계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될 가능성이 나오는 것을 두고는 등교 수업의 양을 줄여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혼합수업(블렌디드러닝)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입 석차백분율제 전면 폐지 추진…고교서열화 해소 확산



조 교육감은 30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방법인 고입 석차백분율 제도를 개선 또는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자율형사립고·국제중 문제가 학교체제 차원의 서열화 문제라면 고입 석차백분율제도는 교육과정 차원의 서열화 문제"라며 "효용성이 크지 않음에도 성취평가제 제도 취지를 퇴색시키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성취평가제는 지난 2011년 '중등학교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으로 도입된 평가제도다. 수우미양가의 일종으로 원점수 90%가 넘으면 'A'를 부여하는 식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모두 적용된다. 서열이 아니라 성취수준에 따라 A~E로 학생을 평가한다.

이전에는 중간·기말고사와 수행평가 결과를 점수화하고 총점을 기준으로 1~9등급으로 서열을 매겨 석차, 백분위 점수를 부여하는 '석차백분율제'를 써 왔다.

성취평가제 도입 이후에도 서울에서는 고입 전형에서 일부 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후기 일반고 선발에서 하위권 학생들을 선별하는 데 쓰였다.

고교는 입시 일정에 따라 8~11월 학생을 뽑는 전기고(과학고·특성화고 등)와 12월에 뽑는 후기고로 나뉘는데 후기고에서 석차가 낮아 떨어진 학생은 올해 2020학년도에서 148명으로 0.3% 수준이다. 외국어고는 영어성적을, 과학고는 수학·과학 성취도를 활용해 평가하므로 석차백분율제를 쓰지 않는다.

따라서 고입에 미치는 파장보다는 고교서열화 해소라는 정책적 흐름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 표명이라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0.06.30. 20hwan@newsis.com
강연흥 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거의 사문화된 석차백분율제는 그간 학생에게 동기를 자극하는 게 아니라 부정적인 역기능이 더 컸다"며 "다른 시도교육청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고교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동기에 맞게 학습할 수 있게 하는 시작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국제중, 소모적 경쟁" 재차 규정…일반고 강화 기조 재천명



조 교육감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국제중의 폐지도 고교서열화 해소의 차원에서 엄정한 기준에 입각해 진행했다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초 서울에 소재한 대원국제중, 영훈국제중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 재지정 취소 절차를 밟는 중이다. 학교들은 평가가 불공정했다면서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조 교육감은 국제중은 폐지돼야 한다는 의견을 일관되게 밝혀 왔다.

조 교육감은 "지금까지 수직서열화된 교육시스템을 수평적 다양성의 교육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며 "자사고·외고의 일반고 전환에 기여했고 국제중 재지정 평가를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재지정 평가 결과대로 진행된다면 적어도 서울 지역에서는 의무교육 단계인 중학교의 서열체제가 크게 완화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파워볼

강 국장도 "국제중은 학교가 국제화에 정말 기여하는 기능과 역할을 하기보다 좋은 고등학교 입학하기 위한 조기의 경쟁교육으로 보고 있다"며 "소모적 경쟁은 이제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능력이 되는 학생들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하는 고입, 대입 체제 속의 '수월성' 대신 일반학교 내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반고 강화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도 재차 밝혔다.

강 국장은 "국제중 2개교가 일반중으로 전환된다고 해서 수월성 교육이 낙후되는 게 아니며 이 두 학교가 수월성 교육을 잘 하고 있다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특정한 몇 퍼센트(%)가 아닌 모든 아이들에게 수월성 교육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서열화해소를 중점에 놓은 '혁신교육 2.0'으로의 정책 기조에서는 지난해 조국 사태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은연중 드러내기도 했다.

조 교육감은 "조국 사태는 불평등 문제, 대학입시 등에서 부모의 특권적 지위가 반영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많이 드러냈다"며 "서초동에서 '나는 조국이다'라는 슬로건이 많이 나왔다. 조국은 잘못이 없다는 의미보다 나도 조국적(的) 요소가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제2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6.30. 20hwan@newsis.com
◇"등교수업만 하던 시대 지나‥사회적 거리두기 상향돼도 원격수업 병행"



2학기에도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조 교육감은 현재의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에서 위기수준이 상향되면 등교 수업의 양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원격과 등교 수업의 병행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조 교육감은 "등교 수업만 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배합되는 시대로 이행됐다"며 "단지 교육이 등교로만 이뤄지는 시대는 지났고 지금의 병행시스템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은 학교 밀집도 완화를 위해 고등학교는 전교생 3분의2,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1 이하만 등교하도록 하는 교육부의 수도권 지역 강화된 밀집도 완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수준이 높아지면 등교수업의 양을 축소할 것"이라며 "학교의 자율성을 허용한 만큼 2분의 1, 5분의 1까지 탄력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등교 수업을 완전히 중단하는 것에는 선을 그었다. 강 국장은 "지금도 충분히 거리두기가 학교에서 유지되고 있는데 그걸 더 줄이면 학교의 정체성이 더 떨어진다"며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은 사회화의 과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학교 문 닫는 것은 반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대학입학 전형에서 불리함을 호소하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에 대한 대책을 놓고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를 낮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비교과 활동이 현저하게 축소됐기 때문에 그 부분 감축해달라는 요청이 있고 대학이나 교육부에서 그렇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며 "저 개인적으로도 수능의 난이도는 현저하게 낮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부 인사, 외국에 제재 구걸해" 민주파 진영 맹비난



'홍콩보안법' 기자회견하는 홍콩 행정장관(홍콩 EPA=연합뉴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30일 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람 장관은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관련 질문에 대해 자신이 답하는 게 부적절하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sungok@yna.co.kr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30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통과를 이유로 미국이 홍콩의 특별 지위 철회에 나서자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이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람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어떠한 제재에 대해서도 두렵지 않다"며 "홍콩 정부는 이미 이러한 제재에 대해 검토를 해 왔으며, 이에 대한 심리적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파워사다리

그는 "홍콩 내 일부 인사가 외국 정부에 '구걸'해 미국 정부가 홍콩 내정에 간섭하고 홍콩을 제재하라는 요청을 했다"며 홍콩의 민주파 진영을 맹비난했다.

미국은 1992년 제정한 홍콩정책법을 통해 관세나 투자, 무역, 비자 발급 등에서 홍콩에 중국 본토와 다른 특별지위를 보장해 왔다.

홍콩보안법 통과 후 미국은 일단 국방물자 수출 중단, 첨단제품에 대한 홍콩의 접근 제한 등 홍콩에 대한 특혜를 없애기 시작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람 장관은 "이번 제재 대상이 되는 품목은 많지 않으며, 설사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중국산 제품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 허브'로서 홍콩의 지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은 이러한 제재에 맞서는 조처를 해야 할 것이며, 중앙정부가 이러한 조처를 내놓을 때 홍콩 정부는 이에 전면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곡성=스포츠서울 이정진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운전 및 실습 교육장을 조성하고 있다.

곡성군 농업기계 운전·실습 교육장은 농업기계 이용증가에 따른 안전교육 및 군 임대농기계 사용자 교육을 위해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내 조성된다.

지난 6월초 착공했으며 교육장 2동(378㎡, 250㎡), 교육생 대기실 1동(30㎡) 규모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농용굴삭기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기종에 대한 운전 실습이 가능해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업 능률 향상이 기대된다.

실습 교육장은 연중 안전교육을 운영될 예정이며, 9월 중에 농업기계 기종별 이론 및 실습 집합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자) 관계자는 “농업인과 귀농귀촌인들이 농업기계의 정확한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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