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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0-06-30 14:57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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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한국 복귀 의사를 밝혔던 강정호(33)가 결국 복귀 의사를 자진 철회했다.

강정호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긴 고민 끝에 조금 전 히어로즈에 연락드려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하였습니다. 복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받은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하며 KBO리그 복귀 의사를 거둬들였다.

2014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강정호는 좋은 활약을 하던 중 2016년 12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 이후 법원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재판 과정에서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에 적발됐던 사실이 드러났다.

강정호는 당시 메이저리그 소속이었기 때문에 KBO에서 별도의 징계를 받지는 않았다. 하지만 미국 비자 발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메이저리그에서 하락세를 겪었고 결국 지난해 8월 방출된 뒤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다. 여기에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면서 결국 강정호는 한국 복귀를 결심했다.파워볼게임

지난 4월 강정호는 KBO에 복귀 의사를 타진했다. 이에 KBO는 지난달 25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유기실격 1년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결정했다.

KBO의 징계가 결정되자 강정호는 복귀를 위한 절차를 서둘렀다. 지난 5일 한국에 돌아왔고 자가격리를 마친 뒤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팬들에게 공식사과했다. 첫 해 연봉을 음주운전 피해자들에게 기부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 유소년 선수들에게 재능 기부 등 사회 환원 계획도 밝혔지만 팬들은 강정호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강정호의 사과 이후에도 팬들의 분노가 계속되자 원소속팀 키움 히어로즈도 섣불리 강정호의 거취를 결정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프랜차이즈 스타였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통해 포스팅비 500만 달러를 팀에 안겨주는 등 팀에 기여한 부분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구단 내부에서도 강정호에 대한 비난 여론을 의식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았고 계약도 포기도 택하지 못한채 의사결정이 계속 미뤄졌다.

키움의 결정이 늦어지는 사이 강정호는 지난 25일 구단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겠다며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결국 비난여론을 이겨내지 못하고 한국 복귀를 포기했다. 키움에는 29일 공식적으로 복귀 철회 의사를 전달했다.

복귀 의사를 철회하면서 강정호가 앞으로 KBO리그에서 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키움 김치현 단장은 “강정호 본인이 복귀 의사를 철회했기 때문에 구단에서 특별히 조치를 취할 것이 없다. 임의탈퇴 신분도 계속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강정호가 한국 복귀에 도전한 지난 두 달 동안 팬들은 강정호가 KBO리그에 돌아와서는 안된다는 의사를 분명히했다. 반대 여론이 워낙 거셌기 때문에 키움도 빠르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강정호도 결국 복귀를 포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수 많은 논란과 이슈를 낳은 강정호의 한국 복귀 도전의 끝은 다소 허무한 자진 철회였다. /fpdlsl72556@osen.co.kr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어느새 타점 공동 1위.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올 시즌 빠른 페이스로 타점을 쓸어담고 있다. 개인 최다 타점에도 도전장을 내밀 수 있을까.

김재환은 29일 기준으로 시즌 45타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와 함께 나란히 타점 부문을 리드하고 있다. 그 뒤를 NC 다이노스 애런 알테어(42타점)가 따르고, NC 나성범(41타점)이 4위에 올라있다. 시즌 초반 1위를 달리던 KIA 타이거즈 프레스턴 터커는 40타점으로 5위를 기록 중이다.

김재환의 최근 페이스가 좋다. 시즌 초반 타격 슬럼프를 겪었던 김재환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3할8푼9리(36타수 14안타)로 확실히 살아나는 모습이다. 홈런 3개, 2루타 2개로 장타도 나쁘지 않게 터지는 가운데,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찬스 상황에서의 타점 수집이다. 김재환은 최근 10경기에서 14타점을 모았다. 특히 몰아치기가 엿보인다. 최근 10경기 가운데 2타점 경기가 3번, 4타점 경기가 2번 나왔다.하나파워볼

올 시즌 개막 후 46경기에서 45타점. 단순 계산으로는 1경기 당 1타점 꼴이다. 산술적으로만 놓고 봤을 때는 개인 최다 타점 도전까지도 가능하다. 김재환의 한 시즌 개인 최다 타점은 정규 시즌 MVP를 수상했던 2018시즌의 133타점이다. 당시에는 44홈런-133타점으로 리그 최고 4번타자 활약을 펼쳤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단순한 계산이고, 부상 없이 풀타임을 소화한다면 적어도 2시즌만의 100타점 복귀는 충분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김재환은 지난해 타격 부진을 겪으면서 15홈런-91타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2016~2018년 3시즌 연속 이어오던 30홈런-110타점 이상 기록도 지난해 중단됐다. 하지만 올해는 벌써 11홈런 고지를 밟았고, 타점 페이스도 워낙 빠르다. 특히 김재환의 앞 타순에서 박건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오재일 등 상위 타자들의 출루율이 워낙 높기 때문에 꾸준히 찬스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가장 유리한 점이다.파워볼

두산은 김재환을 중심으로 한 클린업 트리오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중심 타자들이 줄줄이 부상을 겪고, 김재환까지 슬럼프를 겪으면서 찬스 상황에서 해결을 해줄 타자가 없어 고전했던 두산이다. 지금의 페이스만 이어진다면, 개인도 팀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잔루이지 부폰(42)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2021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유벤투스는 29일 밤(한국시간) “6월 30일 계약 만료 예정이었던 부폰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부폰은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선수”라며 “우리는 부폰과 재계약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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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부폰은 세리에A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부폰은 세리에A에서 647경기에 출전, 이 부문에서 파올로 말디니(은퇴)와 동률을 이루고 있다. 부폰이 올 시즌 잔여 일정이나 다음 시즌에 리그 경기에 나선다면 역대 세리에A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로 쓴다.

부폰은 유벤투스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골키퍼다. 부폰은 17세였던 1995년 파르마(이탈리아)에서 데뷔했고 2001년 유벤투스로 이적, 2018년까지 뛰었다. 부폰은 2018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 팀을 옮겼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로 돌아왔다. 부폰은 올 시즌엔 유벤투스에서 보이치에흐 슈쳉스니의 백업 골키퍼로 뛰었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13경기에 출전했다. 부폰은 2006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통산 4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고, 이탈리아 A매치 최다 출전 기록(176경기)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유벤투스는 부폰과 함께 조르조 키엘리니(36)도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키엘리니는 2005년 유벤투스에 입단한 뒤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2011∼2012시즌부터 리그 8연패의 힘을 보탰다.
[엠스플뉴스]

'바람 앞의 등불'이 된 올 시즌 미국 마이너리그의 운명이 곧 정해진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6월 30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이사회가 7월 1일 회의를 통해 시즌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고 전했다. 이사회는 트리플A의 퍼시픽코스트리그와 인터내셔널리그 대표 등 각 리그 대표들이 모여 진행한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해도 중계권 수익 등으로 어느 정도 감당이 가능한 메이저리그와는 달리 마이너리그는 입장 수익이 없으면 운영 자체가 어렵다.

이로 인해 차라리 운영비라도 들지 않게 아예 시즌을 취소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대부분의 팀이 6월까지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지만 7월 이후에는 지급하지 않는 팀도 있다. 이렇게 되면 경기를 진행할 명분도 사라진다.

매체는 한 마이너리그 구단주의 말을 인용해 시즌 취소 결정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해당 구단주는 "지난 몇 달간 알았던 것을 향후 24시간 안에 찾게 될 것이다"라며 기존 예상대로 시즌이 취소될 것이라고 보았다.

한편 매체는 시즌 취소가 공식적으로 확정된 후에도 시즌 티켓 환불 등 과제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즌 취소 시 많은 구단 직원들이 임시해고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일부 마이너리그 구단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월급을 지불했다.
[OSEN=이선호 기자] KBO리그 프로야구단의 2021 해외 스프링캠프가 가능할까?

10개 구단은 매년 2월 해외에서 전지훈련을 펼쳐왔다. 프로야구 출범 초반은 국내에서 훈련을 진행했지만 이제는 미국, 일본, 호주, 대만 등지에서 길게는 두 달 가까이 훈련을 하는 것이 관례화됐다. 수 년 전부터는 선수협회의 요청을 받아 2월 1일부터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해왔다. 파워사다리

국내에서는 1~2월 날씨가 추워 훈련이 적합하지 않았다. 기온이 따뜻한 외국에서 훈련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었다. 많게는 10억 원이 넘는 돈을 책정해 해외에서 담금질을 해왔다. 2020년 2월을 기준으로 10개 구단들은 모두 미국 애리조나와 플로리다, 호주, 일본, 대만에서 전지훈련을 펼쳤다.

그러나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데다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 호주, 일본, 대만은 등지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을 하더라도 일정기간 격리를 해야되는 상황이다. 출국과 입국 과정에서 4주간의 격리 시간이 필요하다.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사실상 해외훈련은 불가능하다.

예년 같으면 구단 담당 직원들이 내년 캠프 준비를 위해 현지 구장을 찾아 훈련장, 숙소와 식당 등을 둘러보며 계약을 하는 시점이지만 아예 출국도 못하고 있다. 따라서 조심스럽게 국내 전지훈련으로 방향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한화 구단은 국내 쪽으로 알아보는 중이다. 전용훈련장 서산구장은 겨울 기온이 낮아 훈련이 어렵다. 제주도나 경남 남해 위주로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내에서 전지훈련은 시설 등에서 조건이 맞지 않아 차질이 예상된다. 제주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에 야구장이 있지만 실내훈련장이 없고 바람이 심해 훈련이 여의치 않다. 강설량이 적고 기온이 따뜻한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프로구단이 이용할 만한 전훈시설이 태부족하다. 다만, 부산시 기장군의 야구장 4개를 갖춘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의 인기가 치솟을 수 있다.


[OSEN=투산(미국 애리조나주), 지형준 기자] 지난 2월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연습경기가 열린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스포츠콤플렉스. /jpnews@osen.co.kr
물론 각 구단들이 전용 훈련장을 보유하고 있어 자체 훈련에는 무리가 없다. 그러나 2월의 국내 날씨가 추운데다 1~2군 80명의 선수들이 한 곳에서 훈련하는 상황이 벌어져 훈련 효율성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각 구단은 내년 1월까지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면서 해외 전지훈련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견지하고 있다.

내년 스프링캠프에 관련해 두산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코로나 상황이) 이렇게 갈 경우 어쩔 수 없이 국내 훈련을 대안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구단은 "2022년까지 (오키나와) 아카마 볼파크와 계약되어 있다. 추후 상황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KT 구단은 "미국 쪽과 계약은 되어있지만 가지 않는다고 수수료 등을 물지는 않는다. 출국과 입국시 2주씩 총 4주의 자가 격리가 부담이다"면서 역시 "코로나 추이를 지켜보고 결정할 것 같다"고 말했다. 키움 구단은 "대만이 코로나 관리를 잘하고 있고, 내년에도 캠프를 요청 했지만 자가 격리 부분이 걸린다. 못가는 경우에 대비해 고척돔 겨울 사용 기간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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