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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0-07-27 16:24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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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전화도 8시간 만에 걸어…정부 당국 간 공조도 전무



고요한 개풍군(인천=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17년 탈북했던 북한 이탈 주민이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27일 오전 강화도 양사면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가 고요하다. 2020.7.27 superdoo82@yna.co.kr


(김포=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최근 20대 북한 이탈 주민(탈북민)이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경찰이 관련 제보를 받고도 30시간 넘게 참고인 조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기 김포경찰서 담당 경찰관은 이달 19일 오전 1시 1분께 탈북민 김모(24) 씨의 지인으로부터 김씨의 월북 가능성을 암시하는 제보를 받았다.

그는 "(김 씨가) 달러를 바꿨다고 하네요. 어제 달러를 가지고 북한에 넘어가면 좋겠다면서 강화군 교동도를 갔었다네요"라고 제보했다.

담당 보안 경찰관은 8시간 만인 당일 오전 9시께 김 씨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김 씨의 휴대전화는 이미 꺼져 있는 상태였다.

이후 경찰은 이후 제보를 받은 지 34시간 후인 20일 오전 11시에야 해당 제보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탈북민의 월북 가능성을 암시하는 결정적인 제보가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이 늑장 대응을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남부경찰청 측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사가 늦은 것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한다"며 "출입국 조회를 해 보니 출국한 사실이 전혀 없어서 출국 금지 조치를 했으나 미흡한 부분을 인정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씨가 전화를 받지 않아 제보자를 참고인 조사했고 이후 급하게 주거지 확인, 휴대전화 추적,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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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추정' 탈북민의 주민등록 발급신청 확인서(김포=연합뉴스)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 20대 북한 이탈 주민(탈북민)은 지난달 지인 여성을 자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2020.7.27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n@yna.co.kr


김씨의 거취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정부 당국 간의 공조도 사실상 전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의 월북 관련 제보를 받은 뒤에도 군 당국이나 국정원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와 군 당국 등에 따르면 경찰은 경찰은 신변보호담당관 제도를 운용하면서 탈북민의 입국 후 5년간 한 달에 한번꼴로 전화나 대면 만남을 통해 안부 등을 확인하며 국내 정착을 돕고 있다.

다만 거취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통일부나 국정원 등 관계 기관에 따로 통보해야 하는 시스템이나 매뉴얼은 없는 상태다.

통일부 관계자는 "탈북민의 거취 등에 대해 경찰이 통일부에 통보해야 하는 등의 매뉴얼은 따로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역시 이날 브리핑에서 탈북민의 거취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군 당국 등에 통보해야 하는 시스템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앞서 군 당국은 전날 북한이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7월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이후 유력한 월북자로 김씨를 특정해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달 중순 지인 여성을 자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chamse@yna.co.kr
중국인 밀입국자 재확산 매개 추정
다낭 사실상 봉쇄… 통제책 다시 꿈틀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확진자가 100일만에 나오자 하노이 거리에서 한 여성이 딸에게 마스크를 씌워주고 있다. 하노이=EPA 연합뉴스


100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이 없었던 베트남이 다시 감염병 공포에 빠졌다. 25일 주요 관광지 다낭시에서 확진 환자가 나온 이후 이튿날에도 인근 지역에서 신규 감염이 발생하자 베트남 정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다시 꺼내 들고 있다.

27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된 베트남 내 확진자는 이날 현재 총 4명이다. 25일 다낭에 거주하는 A(57)씨가 100일 만에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6일 다낭에서 또 61세 남성과 71세 여성의 감염이 잇따라 확인됐다. 다낭과 인접한 중부 꽝응아이성에 거주하는 17세 남성 역시 같은 날 확진자로 최종 분류됐다. 베트남 방역당국은 최근 한 달간 다낭을 떠나지 않은 A씨와 두 명의 다낭시민을 상대로 정확한 감염 경로를 추적 중이다. 꽝응아이성 주민 도 이달 중순 A씨가 치료를 받았던 다낭의 한 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돼 연쇄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베트남 보건부는 최근 자국으로 대거 유입된 밀입국 중국인들이 코로나19 지역 확산 경로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낭 인근 꽝남성은 이달 들어 총 48명의 밀입국 중국인을 적발하고, 이들의 밀입국을 알선한 중국인 브로커도 25일 긴급 체포했다. 중국 내 동선과 출신 지역이 불분명한 밀입국자들은 베트남에 들어와 한 숙소에서 단체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중앙정부는 전날 추가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8개 밀입국 단속 전담팀을 중국 접경지대로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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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관광산업 붕괴로 신음하고 있는 다낭은 다시 고립 상태에 놓였다. 시는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고, 술집 등 대부분의 비필수 상업시설도 영업을 중단했다. 또 다낭으로 오던 국내선이 이날부터 최소 2주 동안 끊겼으며, 30인 이상 단체 모임 금지와 함께 1만여명에 대한 집중 검사도 시작됐다. 다른 지방정부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특히 A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2명의 내국인이 하이퐁시를 거쳐 할롱시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돼 하이퐁시 등은 18일 이후 다낭을 방문한 모든 주민들을 상대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결정했다.

한국 교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대도시 하노이와 호찌민도 곧 강화된 방역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호찌민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다낭시민 중 한 명이 최근 도심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자 이달 중 다낭을 찾은 모든 거주자에게 자진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하노이 한인회 관계자는 “석 달 넘게 국내 이동이 자유로웠던 베트남이 코로나19 사태 초기 당시 통제ㆍ봉쇄 정책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물류 문제 등으로 현지 한국 기업들의 경영 차질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노이= 정재호 특파원 next8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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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12분께 대전 중구 유천동의 한 식당에서 LPG 가스가 누출돼 폭발, 50대 여주인이 온몸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식당으로 연결된 LPG 가스통 (대전서부소방서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27일 오전 11시12분께 대전 중구 유천동의 한 식당에서 LPG 가스가 누출돼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식당 주인 A씨(55·여)가 목, 얼굴, 등, 팔과 다리에 각각 1도,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 후 불이 나지는 않았으나 소방서 추산 약 1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가스가 새는 것을 모르고 영업준비를 위해 육수를 끓이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guse12@news1.kr


(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 출신인 헤세 로드리게스는 앞날이 창창했다. 1군 무대 데뷔에 이어 두 자리 수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7번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잘못된 이적 선택과 십자인대 부상이 그를 망쳐놓고 말았다.

헤세는 2013-2014시즌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재활에 들어갔다. 이후 2015-2016시즌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출장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완전한 주전으로 뛰고 싶어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선택했고 이는 악수가 되고 말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한국 시간) 헤세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헤세는 이 다큐멘터리에서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하다가 “나는 동물처럼 일하고 있다. 축구를 하며 경기장에 나가고 싶다”라고 괴로워했다.

헤세는 이적 후 라스 팔마스·스토크 시티·레알 베티스·스포르팅 CP 등에서 임대 생활을 전전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심지어 소속 팀 파리 생제르맹에서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지 않고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입지를 완전히 잃은 헤세는 “클럽은 내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슬프고 우울하지만, 괜찮다”라며 한 시즌에 30경기 이상 출장할 수 있는 곳으로 이적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적은 쉽지 않아 보인다. 현재 연봉이 300만 유로(약 41억 원)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동안 활약이 전무하다 싶기에 원하는 팀도 없다. 파리 생제르맹은 계약 기간이 2021년 6월까지인 헤세가 그저 자유계약으로 풀리기를 기다리는 상태다.

뛰어난 유망주였던 헤세가 애물단지로 몰락했다. 최고 수준의 선수 중에서는 이렇게 쉽게 잊히는 선수도 많기에 크게 놀랄 일은 아니지만, 그가 보이던 재능을 고려하면 씁쓸한 결과임은 사실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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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로부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상아. 제공ㅣ채널A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이상아가 채널A가 새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이상아는 27일 스카이TV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애로부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혼을 해봐서 현실적인 것에 집중한다"라고 했다. 이날 제잘발표회에는 최화정, 이상아, 홍진경, 이용진, 양재진이 참석했다.

'애로부부'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로, 출연진의 의견이 집중되는 프로그램이다. 이혼의 아픔을 세 번 겪은 이상아는 "현실적인 것에 집중해서 이야기한다며 다른 출연진은 이혼을 해보지 않아서 감성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갔다 온 여자로서 캐스팅이 됐는데, 반갑게 캐스팅 의사를 받아들였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프로일 것 같애서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홍진경은 "무조건 헤어져야지하는 사연에도 상아 언니는 저정도는 괜찮지라고 해서, 대체 저 언니한테 어떤 일이 있었던거지?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양재진은 "결혼, 이혼 경험이 없지만, 상담으로 쌓은 경험에서 이상아 의견에 공감할 때가 많다"고 이상아를 거들었다.

스카이TV와 채널A가 공동제작하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27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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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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